교통카드 찍으면 "탄소 감축됐습니다"...세종시 시범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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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세종시 시내버스에서 교통 카드를 찍으면 탄소가 감축됐다는 음성 안내가 송출됩니다.
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세종시에서 시범 적용 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 운행을 10%만 줄여도 연간 51만여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고, 경제적 가치는 127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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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세종시 시내버스에서 교통 카드를 찍으면 탄소가 감축됐다는 음성 안내가 송출됩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내일(5일) 환경의 날을 계기로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응원하자는 차원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세종시에서 시범 적용 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 운행을 10%만 줄여도 연간 51만여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고, 경제적 가치는 127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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