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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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4일부터 18일까지 제321회 정례회를 열고,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5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에 대한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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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4일부터 18일까지 제321회 정례회를 열고,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1건과 동의안 22건, 예산안 4건, 승인안 6건, 의견청취안 6건 등 총 7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2024년도 제1차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1조2627억원이 늘어났다. 시민행복도시 완성도와 도시 전반 역량 제고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중교통 통합할인제·지역의료 역량 강화·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등의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 관련 사업을 비롯한 교육발전특구 연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해 본예산 대비 1790억원이 늘어난 추경안을 편성했다.
회기 첫날인 4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제출에 따른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듣고,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어 5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에 대한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날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추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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