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혈관조영술·중재시술 2000례 돌파

박종대 기자 2024. 6.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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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지난 5월까지 혈관조영술을 통한 시술 및 수술 건수 2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해 첫 시술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1년 2개월 만에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2000례를 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우리 병원을 믿고 찾는 환자들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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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술 1년2개월 만의 성과
[수원=뉴시스] 윌스기념병원 혈관조영술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지난 5월까지 혈관조영술을 통한 시술 및 수술 건수 2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해 첫 시술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혈관조영술은 손목이나 사타구니를 국소마취해 요골동맥 혹은 대퇴동맥으로 가느다란 플라스틱 관을 환자의 혈관 안으로 넣고 조영제를 주사하면서 방사선 촬영을 해 관상동맥의 모양을 확인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병명이나 병소 위치, 병의 진행 척도를 확인하는 진단 목적으로 시행하고 심각한 협착 소견이 있을 때 검사와 동시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등 중재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심장관상동맥질환과 뇌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에 혈관조영술과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센터 이승화 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은 "인구의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 운동 부족, 만성질환 증가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1분, 1초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1년 2개월 만에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2000례를 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우리 병원을 믿고 찾는 환자들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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