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한국어, 적응하려고 열심히 배워…제일 편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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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이 입담을 뽐냈다.
3일(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 '에스파 이길 수수수수퍼노바 지젤vs강나미 한일 혼혈 정면승부 누가 더 한국어를 잘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스파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과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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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이 입담을 뽐냈다.
3일(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 '에스파 이길 수수수수퍼노바 지젤vs강나미 한일 혼혈 정면승부 누가 더 한국어를 잘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스파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한국말 잘한다고 소문을 들었다. 나랑 비슷하다. 엄마가 한국인이시고 아빠가 일본인이시더라"라며 "국제 학교를 다닌 글로벌 인재다.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분이 오셨다"라며 지젤을 소개했다.
이어 강남은 지젤에게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지젤은 "2019년에 왔으니까 5년 정도 됐다"라고 답했다.
강남은 "근데 왜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냐. SM의 교육인가 뭐지?"라며 궁금해했고, 지젤은 "되게 열심히 하긴 했다. 뭔가 적응하려고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적응'이라는 말을 5년 차의 진도가 아닌데"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지젤에게 "한국어, 일본어, 영어 하는데 뭐가 제일 편하냐"라고 질문했고, 지젤은 "지금은 한국어가 되어버렸다. 원래 제일 어려웠던 게 한국어였는데"라며 자신 있게 답했다.
이에 강남은 "원래 18살 때쯤부터 한국말 배우지 않았냐"라고 묻자, 지젤은 "근데 원래 애기 때부터 배우긴 했었는데 안 썼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맞네. 엄마가 한국사람이니까"라며 공감했다.
강남은 "나도 그렇다. 듣는 건 다 알아듣는다. 그리고 멤버들이랑 계속 붙어있잖아. 한국말 계속 쓰고"라며 "여기(동네친구 강나미) 나온다고 하니까 멤버들은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고, 지젤은 "멤버들도 나갔으면 좋겠다는 식이었다. 이길 것 같으니까 나가라고 한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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