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권농일 손모내기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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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화성면 화암리 물여울체험마을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풍년기원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의 주관으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권농일은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서 함께 모내기를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던 오랜 전통을 가진 날이다.
가을에는 도시 소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해 손벼베기, 탈곡 체험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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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화성면 화암리 물여울체험마을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풍년기원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의 주관으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권농일은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서 함께 모내기를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던 오랜 전통을 가진 날이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재배단지인 화암리에서 모찌기와 모심기 등을 체험했다. 가을에는 도시 소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해 손벼베기, 탈곡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이창영 지도자 연합회장은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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