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신면, '제1회 수신멜론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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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수신면은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수신멜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이번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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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 수신면은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수신멜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개막식은 이현복, 김학근 공동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천안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기 위해 △멜론 시식 및 판매 △멜론 품평회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연 △동부 6개면 노래자랑 △멜론 경매 △멜론 디저트 만들기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만 8000여 명의 방문객 수와 5000여 박스 이상의 멜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이번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신멜론은 당도가 뛰어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88년 이상준 씨가 수신면에서 ‘파파야’ 품종을 재배한 것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1997년경부터는 현재 수신멜론을 대표하는 ‘홈런스타’ 품종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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