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제주센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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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행정안전부가 제주센터의 독자적 운영보장과 함께 명칭을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에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변경하는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애초 분원 개념으로 설치된 제주센터의 법적위상 자체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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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행정안전부가 제주센터의 독자적 운영보장과 함께 명칭을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에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변경하는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는 본원과 법인등기, 예산집행이 분리돼 독자적 운영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위 의원은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중 명칭 수정에 따라 법인등기를 변경하고 7월에는 현판·간판 교체 및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위성곤 의원은 "애초 분원 개념으로 설치된 제주센터의 법적위상 자체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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