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대규모 인재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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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핵심소재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앤드림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생산기술 엔지니어 ▲생산직 및 오퍼레이터 ▲품질분석 오퍼레이터 ▲환경안전 관리기술직 등 공장가동에 필요한 필수인력으로 본사 청주공장에서 연말까지 직무교육 후 올해 말부터 새만금 캠퍼스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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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앤드림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 신규공장 가동이 임박해지면서 새만금 캠퍼스 근무 인력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에코앤드림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3만톤 규모의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준공후 내년 초부터 가동된다.
에코앤드림은 ▲생산기술 엔지니어 ▲생산직 및 오퍼레이터 ▲품질분석 오퍼레이터 ▲환경안전 관리기술직 등 공장가동에 필요한 필수인력으로 본사 청주공장에서 연말까지 직무교육 후 올해 말부터 새만금 캠퍼스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코앤드림의 공개 채용 공고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다. 회사는 새만금 캠퍼스를 새롭게 짓는 만큼 신규 설비 도입 및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동에는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해 카페테리아 시설과 탁구장, 헬스장, 북카페 등 약 100평 규모의 휴게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은 수요가 둔화되는 '캐즘(chasm)' 현상이 진행 중이지만, 회사는 선투자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89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을 공시를 하며 1분기 107억원, 2개월 간 누적 수주금액 172억원을 달성했다. 고객사인 해외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지속적 주문을 받으면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관측된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신규 출시 모델에 탑재되기 때문에 캐즘과 무관하다"며 "재고를 쌓을 틈 없이 생산과 동시에 출고하고 있고 새만금공장은 내년 초 완공이 될 예정으로 전구체 제품 공급 일정에 따라 완공 즉시 숙련된 대규모 인력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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