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하이키→홀리뱅·엠비셔스…'K-팝 플레이그라운드', 성황리 포문

▲ K-팝 플레이그라운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지역 유명 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행사로 춘천에서 120일간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K팝 그룹, 유명 댄스팀과 함께 즐기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K콘텐트 상품 전시 및 K컬처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는 반짝 매장으로 운영됐다.

지난달 31일 열린 행사에는 하이키, 아이칠린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한 홀리뱅, 엠비셔스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엠비셔스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한방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춘천에서 진행된 1회부터 9회(인천)까지 회별 우수 참가자를 선발하며, 최우수 참가자에게는 10회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도전할 자격을 준다.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품과 함께 개인 공연 영상을 제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이 주관하며 SBS 미디어넷이 함께 한다. 춘천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대구, 보령, 해남, 전주, 경주, 인천 등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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