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하루 푹 쉬세요"…김해시, 환경미화원 특별 휴무

최병길 2024. 6. 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현충일에 환경미화원과 자원순환시설 근로자들에 대한 특별 휴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오후부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배출은 6일 오후 8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채경수 청소행정팀장은 "환경미화원들은 드러나진 않지만, 항상 새벽 일찍 일어나 시민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하는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 환경미화차량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현충일에 환경미화원과 자원순환시설 근로자들에 대한 특별 휴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신정, 설날 대체휴일 근무와 3대 메가이벤트 각종 행사로 인한 주말 근무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오후부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배출은 6일 오후 8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채경수 청소행정팀장은 "환경미화원들은 드러나진 않지만, 항상 새벽 일찍 일어나 시민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하는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