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유성구, 반부패‧청렴교육으로 조직문화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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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전 계층 간 상호 이해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요인이 적힌 송판격파 등 상징적인 태권도 공연과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공직 내 갑질 금지, 을질 개념 바로 알기,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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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청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방사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유성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전 계층 간 상호 이해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요인이 적힌 송판격파 등 상징적인 태권도 공연과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공직 내 갑질 금지, 을질 개념 바로 알기,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 유성 실현'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것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 제271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개회
대전 유성구의회가 3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는 제27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명환 의원이 '지자체별 동물보호센터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으며 이희래 의원은 '저출산·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14일, 26일~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안건에 대해 심사한 후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청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방사
금강유역환경청은 청주시와 LG에너지솔루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시민환경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많은 서식지가 파괴되어 어느 지역보다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청주지역 멸종위기종(물장군)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3년간 기관별로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9000만원을 지원한다.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은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산책 등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으로 물장군의 불법 채집 등 남획의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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