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특별법 '정부안' 대국민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내놓은 '매입임대' 방안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설명회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저녁 7시30분에 부처 공식 유튜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정부는 지원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정부가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내놓은 '매입임대' 방안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설명회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저녁 7시30분에 부처 공식 유튜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방안은 야당이 주도한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응해 국토부가 지난달 내놓아 '정부안'으로 불린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경매에서 낙찰받아 매임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경매 차익(감정가 대비 낙찰가)을 임차료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설명회는 정부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국토부 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같은 유관 기관도 참여한다.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의 응답은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여러 사람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국토부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전세 사기 피해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정부는 지원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尹 "동해 140억배럴 석유·가스 가능성…삼전 시총 5배"(종합)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0월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 합병 승인 전망"
- [여의뷰] 이재명 '통 큰 양보' 전략에 與 '속수무책'
- 서해부터 극지까지 해저 자원 훑는다…바다위 연구소 '탐해 3호' 출항
- 이재명 "'여학생 조기 입학'이 저출생 정책…기가 막힌다"
- 반도체 수출 ↑ 소비재 수입↓ …12개월 연속 무역흑자
- 野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국면전환용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