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돌싱포맨)

장정윤 기자 2024. 6.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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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류시원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재혼에 성공한 류시원이 등장한다. 이날 류시원은 9살 연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첫 만남은 물론, 결혼 5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류시원은 최근 임신 9주 차인 아내가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다고.또 이날 류시원은 아내를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류시원의 아내 자랑이 끊이질 않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며 역대급 질투를 보였다.

또한, 류시원은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집중시켰다.

반면, 문세윤은 적극적인 아내 덕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아내의 대시로 진행된 문세윤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돌싱포맨’은 시종일관 믿지 못하겠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뚱보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주장하는 문세윤은 돌 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고백했다. 남들은 돈, 실 등을 잡을 때 당당히 ‘이것’을 잡았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문세윤만의 돌잡이 물건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일 오후 9시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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