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 녹색공간 확충으로 경쾌한 도시 분위기 조성한다

박태진 2024. 6. 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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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가 화사하고 경쾌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심 녹색공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키기 위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생활권 주변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공간 확충 수요에 보답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녹색 환경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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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로 황금사철나무 5100그루, 건주로 배롱나무 178그루 식재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가 화사하고 경쾌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심 녹색공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가 배롱나무를 심어, 컬러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시는 지난 5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고마로와 건주로에 수목을 심었다.

지난 2021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지인 고마로 구간(수협사거리~제주은행사거리)에 노란색의 황금사철나무 5100그루를 식재했다. 또 건주로 구간(삼화부영7차~스타벅스)에는 배롱나무 178그루를 심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컬러가 있는 숲을 조성했다.

한편,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키기 위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생활권 주변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공간 확충 수요에 보답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녹색 환경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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