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이사장, 당진 찾아 적극행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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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이사장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E-Mobility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당진은 수도권과 지방의 주요 도시와의 근접성이 좋아 교통의 중심지로의 역할이 용이하다"며 "국제무역항이 있어 동북아 물류를 통한 e-모빌리티 산업의 유치, 확대가 기대되는 이점이 있는 만큼,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유관기업을 유치해 간다면 당진만의 e-모빌리티 산업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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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산업 미래와 과제 제시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에서 당진시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관심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
지난 3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이사장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E-Mobility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정책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세계 전기차 산업 및 정책 현황 ▲세계EV협의회 사례를 소개해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시청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의 장점도 거론·분석하고 e-모빌리티 산업 미래와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당진은 수도권과 지방의 주요 도시와의 근접성이 좋아 교통의 중심지로의 역할이 용이하다"며 "국제무역항이 있어 동북아 물류를 통한 e-모빌리티 산업의 유치, 확대가 기대되는 이점이 있는 만큼,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유관기업을 유치해 간다면 당진만의 e-모빌리티 산업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배출 없는 섬을 선언한 제주도가 그들만의 정책으로 전기차를 시작으로 e-모빌리티 산업에 집중했듯이, 당진은 당진만의 e-모빌리티 산업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시장은 “미래산업의 아젠다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이동하고 있고 로봇,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그린 수소 등으로 미래산업의 중심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진시가 e-모빌리티의 빠른 기술적 진화와 에너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산업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전기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전신)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그 공로로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혁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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