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물 컨테이너에서 탄피 13개 발견…"대공 용의점 없어"

강교현 기자 2024. 6. 4.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다수의 탄피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기계 부품 공장에서 "컨테이너에서 총알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에 나선 군과 경찰은 해당 컨테이너 내부에서 찌그러진 탄피 13개를 발견했다.

해당 컨테이너는 해외에서 들어왔으며, 발견된 탄피는 국내에서는 쓰이지 않는 탄알에서 배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다수의 탄피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기계 부품 공장에서 "컨테이너에서 총알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에 나선 군과 경찰은 해당 컨테이너 내부에서 찌그러진 탄피 13개를 발견했다.

해당 컨테이너는 해외에서 들어왔으며, 발견된 탄피는 국내에서는 쓰이지 않는 탄알에서 배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탄피는 군에서 수거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컨테이너가 해외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