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배 전국 요트, 7~9일 남해·통영서 바람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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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남해군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과 통영시가 후원한다.
먼저 대회 첫째 날인 7일 남해군 물건항 일원에서 인쇼어 레이스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8일 남해군 물건항 소재 요트학교의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리고, 시상식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9일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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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남해군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과 통영시가 후원한다.
먼저 대회 첫째 날인 7일 남해군 물건항 일원에서 인쇼어 레이스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8일에는 ‘남해군 물건항∼통영시 도남항’ 구간에서 코스탈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8일 남해군 물건항 소재 요트학교의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리고, 시상식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9일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대회에 맞춰 8일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크루저 승선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은빛 파도가 물결치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 위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은 잊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와 체험객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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