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공단지 입주 기업 물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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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올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유통 활동을 촉진하고 농공단지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 금액은 기업 물류비의 50% 이내 최대 3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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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올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유통 활동을 촉진하고 농공단지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 기업이다. 자재구입, 최종 생판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비롯해 원자재 구입비, 택배비 포함 물류 운송비를 지급한다.
물류업, 택배업, 세탁업 등 비제조업과 세금 미납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기업 물류비의 50% 이내 최대 300만원까지다. 타 사업에서 지원되는 물류비 포함 총 600만원 한도 내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공단지 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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