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 제9대 원장에 노태원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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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 제9대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66)가 임명됐다.
노 원장은 1957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강상관계물질연구단 단장, 서울대 석좌교수, 한국물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와 IBS 명예 연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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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 제9대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66)가 임명됐다.
고등과학원은 노태원 신임 원장이 이달 14일 고등과학원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노 원장은 지난달 29일 원장직 수행을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노 원장은 1957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강상관계물질연구단 단장, 서울대 석좌교수, 한국물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와 IBS 명예 연구위원을 지냈다.
노 원장은 응집 물리학자다. 전이금속산화물 관련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꼽힌다. 2004년 한국과학상, 2011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2022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노 원장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창의적인 연구들이 많이 수행돼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출하는 업적이 만들어지는 연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국제학계를 선도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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