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가리켜 "중범죄자가 대통령직 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범죄자"로 칭하며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코네티컷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미국 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중범죄자가 대통령직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범죄자"라고 부른 것은 지난달 30일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린 뒤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범죄자"로 칭하며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코네티컷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미국 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중범죄자가 대통령직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범죄자"라고 부른 것은 지난달 30일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린 뒤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더 해로운 것은 트럼프가 미국 사법 제도를 전면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트럼프는 2016년 당선됐을 때와 같은 사람이 아니고 더 나빠졌다"며 재선에 성공하면 첫 번째 임기 때보다 더 큰 위협을 가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태국 방콕 호텔에서 한국인끼리 '흉기 난동'...남녀 2명 중상
- 포항 영일만 1976년 석유 발견 해프닝...이번엔 다를까? [앵커리포트]
- 백종원 유튜브 포착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믿음직한 아빠 될게"
- "전화한 적 없다"던 신원식·이종섭, 이첩 전후 13차례 통화
- 여아 1년 조기입학?... 황당무계 발상에 더 '혼란'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