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유원지 데크길에 야간경관 조성

박재천 2024. 6.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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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670m)에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데크길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했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투광조명 59개를 달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명암유원지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도심 주요 공원과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도 야간경관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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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670m)에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명암유원지 야간경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데크길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했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투광조명 59개를 달았다.

점등은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며, 소등은 자정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명암유원지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도심 주요 공원과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도 야간경관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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