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장가 가려고 바이크 용품까지 정리 “다 팔아야겠다”(신랑수업)

김명미 2024. 6.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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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이 과감하게 바이크 용품을 정리하며 '1등 신랑'이 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다.

6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7회에서는 데니안이 싱글 하우스를 청소하며 깔끔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과거 함께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과연 데니안이 멋지게 차려입고 꽃다발을 건넨 '그분'이 누구인지, 그리고 '바이크 용품'을 이번에 완전히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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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데니안이 과감하게 바이크 용품을 정리하며 ‘1등 신랑’이 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다.

6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7회에서는 데니안이 싱글 하우스를 청소하며 깔끔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과거 함께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데니안은 다양한 취미 중 ‘바이크’를 접기로 결심한 뒤, 바이크 장비를 모아서 거실에 늘어놓는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크에 푹 빠져서 바이크가 세 대나 있지만, (앞으로) 결혼해서 신랑이 된다면 조금 더 철이 들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바이크 용품들을) 이번에 다 팔아야겠다”라고 밝힌다. 그러나 이내, 꺼내놓은 바이크 복을 다시 착용하면서 ‘허공 라이딩’을 해 짠내를 폴폴 풍긴다.

잠시 후, 그는 “과거 같이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며 외출에 나선다. 그런 뒤 한 편집숍으로 들어가 옛 동거인을 만나 폭풍 수다를 떤다. 이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데니안은 “내가 언젠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라며 50세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픈 마음을 내비친다.

동거인과의 만남 후, 그는 “세 살 어린 그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간다”며 또 다시 어디론가 향한다. 특히 하늘색 꽃다발까지 들고 있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한다. 드디어 생일 주인공의 정체가 공개되고,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격하게 반가워한다. 과연 누구를 만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두 사람은 ‘신랑수업’ 합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결혼하면 아이를 몇 명 낳고 싶어?”라는 질문이 나온다. 데니안은 “아들 하나, 딸 하나? 두 명 낳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웃는다. 이에 장영란은 “(아이를 낳기 전에) 여자를 먼저 만나야지…”라고 ‘팩폭’을 투척해 데니안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과연 데니안이 멋지게 차려입고 꽃다발을 건넨 ‘그분’이 누구인지, 그리고 ‘바이크 용품’을 이번에 완전히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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