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7월 日 원정평가전 실시, 유기상·박인웅 성인대표팀 첫 선발[오피셜]
김진성 기자 2024. 6. 4. 10:49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4 남자농구 국가대표 원정 평가전을 대비,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12명을 붙임과 같이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명단에는 지난 2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평균 1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하윤기(KT)와 변준형(상무), 오재현(SK), 이정현(소노), 이우석, 박무빈(이하 현대모비스)이 다시 한 번 포함됐으며, 2023-2024 KBL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유기상(LG), 박인웅(DB)이 첫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라고 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7월5일과 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대표팀과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일본은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치르는 평가전이다. 한국은 11월에 계속될 2025 FIBA 남자아시아컵 준비 과정으로 삼을 수 있는 평가전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말 소집 후, 7월 3일에 일본 도쿄로 출국해 일본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