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김기원 명예교수, 문화예술 명인대전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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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김기원 명예교수가 국회의사당 별관에서 사단법인 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공모전에서 '황발효차' 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30여년 전부터 진주시 명석면 오미계곡에 차나무를 심어 녹동다원(廘洞茶園)을 조성했다.
이어 5년 전부터 새로운 발효차 만드는 방법을 보완 첨가한 '황발효차(상품명 녹동차)'를 개발해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공모전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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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김기원 명예교수가 국회의사당 별관에서 사단법인 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공모전에서 '황발효차' 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30여년 전부터 진주시 명석면 오미계곡에 차나무를 심어 녹동다원(廘洞茶園)을 조성했다. 이후 전국을 답사해 얻은 한국 전통 차 제조법을 지역별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조제 시험 실습을 반복해 얻어진 3가지 결과를 재시험해 누구나 쉽게 차나무 잎을 따서 가공, 작설차·녹차 발효차·홍차 등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어 5년 전부터 새로운 발효차 만드는 방법을 보완 첨가한 '황발효차(상품명 녹동차)'를 개발해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공모전에 출품했다.
김 명예교수는 개안 수술 650여명, 봉사활동 108회, 안경 나눔 1만9000여개로 눈 잃고 앞 못 보는 소외계층에 새광명을 나눈 봉사정신 실천으로 한국유림총연합으로부터 봉사대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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