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서 농산어촌유학 홍보 나서

전남=나요안 기자 2024. 6.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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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오는 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교육청은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전남의 작은학교 교육활동 및 특색프로그램을 홍보해 전남농산어촌유학생 모집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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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 소개…오는 10일 2학기 유학생 시작
전남교육청 청사전경.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이 오는 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교육청은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전남의 작은학교 교육활동 및 특색프로그램을 홍보해 전남농산어촌유학생 모집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안내서 △ 도내 15개 시·군 48개 유학운영학교에 관한 정보 △ 특색프로그램을 담은 운영사례집 △ 지자체와 함께하는 유학마을 및 유학센터 소개서 등을 갖춘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학부모 대면 상담도 진행해 전남 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일 올해 2학기 유학생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자세한 일정은 전남교육청 '전남농산어촌유학'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 학교와 지역의 전통이 살아있는 특성화 교육은 전남 곳곳에 있는 작은학교만의 강점이다"며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전국 각지에서 교육을 위해 전남으로 찾아오는 농산어촌유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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