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돈 비가 내려요”...차 세우고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소동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6. 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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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지폐가 날려 차들이 정차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 인근 도로에서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다량의 지폐가 도로에 떨어졌고, 이를 줍기 위해 차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리는 등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112에는 "도로에서 8만원을 주웠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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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사진 = 연합뉴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지폐가 날려 차들이 정차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 인근 도로에서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다량의 지폐가 도로에 떨어졌고, 이를 줍기 위해 차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리는 등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112에는 “도로에서 8만원을 주웠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도로에 남은 3만원을 회수한 상태다.

경찰은 돈이 떨어진 지점과 액수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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