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0일부터 밸류업 공시 영문번역 지원

이종혜 기자 2024. 6.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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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10일부터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공시 영문번역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문공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공시의 영문번역을 지원한다.

지원 기업 규모는 코스피는 3000억원, 코스닥은 1500억원 미만이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그간 글로벌 투자자에 대한 영문정보 확대를 노력해왔고 글로벌 투자자의 기업 밸류업 정보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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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한국거래소가 오는 10일부터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공시 영문번역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문공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공시의 영문번역을 지원한다. 지원 기업 규모는 코스피는 3000억원, 코스닥은 1500억원 미만이 대상이다. 신청기업이 전문번역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은 거래소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다.

한국거래소는 "그간 글로벌 투자자에 대한 영문정보 확대를 노력해왔고 글로벌 투자자의 기업 밸류업 정보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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