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생명존중 실천학교 5곳 추가 선정…총 17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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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극단선택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의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상담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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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극단선택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의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상담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2021년 2개교, 2022년 5개교,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는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 등 5개교가 추가돼 총 17개 학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대상 성장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고살리 숲길에서 성장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음식 체험하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장 프로그램이란 다문화가족이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고장 이해 체험, 이중언어한마당, 부모 모국 방문을 포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가정, 17명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살리 숲길 걷기, 제주 과즐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보리와 쌀을 이용해 과자를 만든다는 것이 신기했고 할머니, 누나, 엄마와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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