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6번째 눈성형보다 침묵이 매력..♥한창 “인형 같아” 러브 홀릭(A급장영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침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더했다.

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다시 남편 마음을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영상을 열었다. "제가 목 상태가 썩 좋지가 않다. 목소리 갈라진 상태가 거의 한 달 가까이 계속 낫지 않고 있다"라는 것.

그는 "아무래도 목을 일주일 내내 쓰다 보니까. 그래서 오늘 국내 최초 침묵 브이로그를 해야될 것 같다. 우리 남편께서 말을 하지 말아야 목소리가 돌아온다는 말을 해줬다"며 침묵 브이로그 콘텐츠 진행을 이야기했다.

이에 한창은 "일을 할 때는 어쩔 수 없는 걸 안다. 근데 쉴 때는 쉬어야 되는데 쉬는 날도 안 쉰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한창은 장영란에게 “이렇게 말씀 안 하고 가만히 있으시니 인형 같다. 너무 예쁘긴 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한창과 아이들 모두 말 없는 장영란을 좋아하자 어이없어 했다.

이후 한창은 “묵언하시니까 더 참해 보이고 예뻐 보인다. 조용하니까 이것도 참 평화롭다. 이것도 여보의 하나의 모습이구나 했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예쁘다는 것”이라고 설레는 멘트를 더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최근 'A급 장영란'을 통해 6번째 눈 성형 과정을 공개하며 "눈 뜨는 힘이 부족해 눈 성형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