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가능성 시사 "언제든 열려 있어"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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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은 내 DNA에 완벽히 새겨져 있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날 닮은 캐릭터이기도 할 것이다. 심지어 나보다 더 멋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난 놀랍게도 복귀에 대해 열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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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조디 포스터가 함께 진행한 '액터스 온 액터스'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조디 포스터는 마지막 질문으로 "토니 스타크로 돌아가 다시 슈트를 입을 생각이 있냐"라며 아이언맨 복귀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은 내 DNA에 완벽히 새겨져 있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날 닮은 캐릭터이기도 할 것이다. 심지어 나보다 더 멋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난 놀랍게도 복귀에 대해 열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토니 스타크로 활약해 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은퇴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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