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기대된다"…롯데웰푸드, 실적개선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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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증시에서 롯데웰푸드가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기준 롯데웰푸드는 전장보다 1만500원(7.11%) 오른 15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가 연이은 신제품·신규 브랜드 출시 등으로 국내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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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증시에서 롯데웰푸드가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기준 롯데웰푸드는 전장보다 1만500원(7.11%) 오른 15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6만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가 연이은 신제품·신규 브랜드 출시 등으로 국내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유정 연구원은 "올 2분기 롯데웰푸드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3% 증가한 646억원으로 컨센서스(639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국내의 경우 4월 출시된 '제로(ZERO) 빙과' 신제품 출시로 빙과 매출이 증가하고, 인도 매출액도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인도 초코파이 세 번째 라인 추가 가동에도 1분기 기준 인도 초코파이 생산 가동률은 90%에 달해 내년 중순 있을 두 번째 빼빼로 신규 브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인도 푸네 빙과 신공장 완공 후 신규 브랜드 출시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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