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액, 전월보다 17%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알스퀘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566건, 거래액은 1조519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3.5%, 17.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의 거래량이 29건, 거래액은 277억원을 기록, 전달보다 각각 26.1%, 12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알스퀘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566건, 거래액은 1조519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3.5%, 17.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의 거래량이 29건, 거래액은 277억원을 기록, 전달보다 각각 26.1%, 12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의 경우 거래 건수가 전달 대비 0.7% 늘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밖에 경북(1197억원, 149.4%↑), 충남(1016억원, 81.5%↑), 충북(314억원, 93.0%↑), 전남(293억원, 171.8%↑) 등의 거래액도 전달보다 증가했다.
인천에서는 서구 원창동 물류센터(985억원)가 거래액 증가를 견인했으며, 서울에서도 성동구 성수동 자동차 관리시설(2000억원) 등 대형 거래가 이뤄졌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서울·인천 지역에서 큰 거래가 마무리되며 전체 거래 규모가 늘었다"면서도 "물류센터 과잉 공급과 고금리 등 투자 부담은 변하지 않아 시장 활성화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녕하세요"…女 승무원의 친절한 인사, 진짜 이유가 `이거`였다니
- ‘생활고’ 최순실 딸 정유라, 많이 궁핍했나 “구걸하는 것조차…너무 괴로워”
-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견주 무슨 처벌?
- 배현진, 이번엔 文·김정숙 일타이피 "왜 이리 조용하신지…뜨끔하셨나"
- 마약 투약후 여친 흉기살해한 20대 "심신미약 상태 고려해달라"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