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공항 정상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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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거점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과 기업회생절차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체 항공사 유치를 위해 도내공항 취항 항공사 운항장려금을 2배 증액해 국내외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정기노선 확보를 위한 협상 및 조기취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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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거점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과 기업회생절차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체 항공사 유치를 위해 도내공항 취항 항공사 운항장려금을 2배 증액해 국내외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정기노선 확보를 위한 협상 및 조기취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무부로부터 아시아 4개국 무사증입국제도 1년 연장 허가를 이끌어 냈으며 거점항공사의 기업회생 및 신규 항공사 취항 등 정기노선 정상화를 대비한 안정적인 항공수요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인가 결과에 따라 거점항공사가 조기 운항 정상화를 이뤄내도록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도 조직개편에서 항공지원팀을 신설하고 배후 인구가 적은 양양국제공항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소형 항공기 거점공항 운영 등도 검토 중이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2024년 7월 조직개편에 공항 활성화 전담조직인 항공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양양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와 도민들의 항공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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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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