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월 물가 1년 전보다 2.8% 상승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6.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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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8%가 오른 것으로 나왔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7.8%가 상승해 물가상승을 주도했고 공업제품과 서비스는 각각 2.3%가 올랐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5.1%), 기타 상품·서비스(3.8%), 음식· 숙박(3.4%), 교통(3.4%), 보건(2.6%), 의류·신발(2.5%), 교육(1.6%), 가정용품·가사서비스(1.6%) 등 모든 부문에서 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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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8%가 오른 것으로 나왔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7.8%가 상승해 물가상승을 주도했고 공업제품과 서비스는 각각 2.3%가 올랐다.

또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3.1%가 올랐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3.9%나 인상됐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5.1%), 기타 상품·서비스(3.8%), 음식· 숙박(3.4%), 교통(3.4%), 보건(2.6%), 의류·신발(2.5%), 교육(1.6%), 가정용품·가사서비스(1.6%) 등 모든 부문에서 물가가 상승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사과 65.9%, 배 106.8%, 토마토 30.2%, 수박 28.1%, 양배추 52.7%, 당근 30%, 보험서비스료 15.1% 쌀 11.3%, 경유 4.5%, 휘발유는 4.2%가 올랐다.

그러나 돼지고기-6.7%, 고등어 -11.5%, 갈치 -14.9%, 닭고기 -8.6%, 게 -12.8%, 승용차임차료 -8.4%, 라면은 -5.2%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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