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野 대북송금 수사 특검법, 이재명 방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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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특검법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뒤집기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거기에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특검법을 끼워 넣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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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특검법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뒤집기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거기에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특검법을 끼워 넣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북송금 사건 재판 지연이 어려워지자 1심 선고를 나흘 앞두고 특검법을 발의했다며 이 대표에 조여오는 수사와 재판을 막기 위한 이재명 방탄 특검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검법 발의자에 이 대표 '대장동 변호사' 5인이 포함된 점을 겨냥해, 자신의 변호인에 공천장을 주고 검찰과 법원을 흔든다며, 여기에 법사위까지 장악하려 드는 이 대표의 방탄 정치는 정말 어디가 끝인지 알 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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