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 펑키한 변신 통했다…글로벌 차트 1위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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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새 미니앨범 ‘Give Me That’(기브 미 댓)으로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6월 3일 발매된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멕시코, 볼리비아, 일본, 러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덴마크, 뉴질랜드, 호주, 튀르키예, 베트남, 브루나이를 포함한 총 21개 지역 TOP5에 랭크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Give Me That’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WayV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WayV는 4일 SBS M, 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7일 KBS 2TV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한다. 타이틀 곡 ‘Give Me That’과 수록곡 ‘She A Wolf’(쉬 어 울프) 무대를 펼친다.

타이틀 곡 ‘Give Me That’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 퍼포먼스 역시 사랑의 화살을 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안무로 구성되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신곡 ‘She A Wolf’는 신비로운 매력과 고독한 분위기를 가진 상대를 늑대로 비유해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드는 위험한 상태를 표현한 힙합 댄스 곡이다. 곡 제목에 어울리게 늑대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통해 몰입도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WayV는 ‘더쇼’에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사랑하는 상대와의 드라이브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녹인 로맨틱한 R&B 팝 곡 ’New Ride (浪漫公路)’(뉴 라이드) 무대까지 꾸밀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WayV는 5일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격, 첫 단체 한국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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