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보내고 이재도 품었다'…소노, LG와 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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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창원 LG가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과 리그 정상급 가드 이재도를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소노는 4일 "창원 LG로부터 가드 이재도(33)를 영입하고, 포워드 전성현(33)을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21시즌부터 3년 연속 3점슛 1위에 오른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은 LG 유니폼을 입고 부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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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창원 LG가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과 리그 정상급 가드 이재도를 맞바꾸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소노는 4일 “창원 LG로부터 가드 이재도(33)를 영입하고, 포워드 전성현(33)을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KT에 입단한 이재도는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475경기, 평균 28분을 뛰며 평균 10.7점, 어시스트 4.3개, 스틸 1.3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현재 리그 444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삼성 이정현(636경기)에 이어 KBL 연속 출전기록 2위에 올라있습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이재도를 “수비와 게임 리딩이 뛰어나고 승부처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하며 “이정현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2020-21시즌부터 3년 연속 3점슛 1위에 오른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은 LG 유니폼을 입고 부활을 노립니다.
LG 관계자는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해 처절한 반성으로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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