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심평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김태진 기자 2024. 6.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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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산모의 고령화와 인공수정의 증가로 조산아 분만율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신생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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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등 11개 항목의 주요 지표에서 종합점수 전체 평균과 종별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 배양 시행률에서 만점을 받으며 종합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산모의 고령화와 인공수정의 증가로 조산아 분만율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신생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임재우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건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국가지정 지역 거점 센터로, 고위험 신생아와 미숙아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소아외과 등 각 진료과별 소아분야를 담당하는 의료진과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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