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없는 월요일에 아쉬움 전한 김혜윤 "흘린 눈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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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없는 월요일을 보낸 김혜윤이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3일 김혜윤은 SNS를 통해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 섞인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혜윤은 "수범 여러분, 선재 업고 튀어 사랑해 주셔서, 임솔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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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없는 월요일을 보낸 김혜윤이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3일 김혜윤은 SNS를 통해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 섞인 소감을 전했다.
김혜윤은 "인생의 한 부분을 임솔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봐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작품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혜윤은 "흘린 눈물만큼 앞으로는 더 행복하길 바랄게 솔아, 너에게 많이 배우고 덕분에 행복했어. 어딘가에서 항상 웃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라며 극 중 배역인 임솔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혜윤은 "수범 여러분, 선재 업고 튀어 사랑해 주셔서, 임솔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에 tvN 드라마 공식 SNS 계정은 댓글로 김혜윤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김혜윤을 '애정하고 사랑하는 아기 강뿅토 물만두 마멜공주 혜윤 마드모아젤'이라 칭한 tvN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전해줘 너무나 고마웠다. 혜윤 배우가 남긴 글처럼 지금까지 흘린 눈물만큼 앞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혜윤 배우가 표현해낸 임솔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원하며 혜윤 배우의 해피엔딩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임솔 역으로 분한 김혜윤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변우석과 함께 '월요병 치료제' 역할을 톡톡이 했다.
특히 TV-OTT를 통한 화제성을 분석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에서 4주 연속 2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한편, 김혜윤은 4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이어 이날 오후 방송하는 SBS 화요 예능 '틈만 나면,' 게스트로 출격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김혜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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