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굴기' 중국, 달 뒷면에 '오성홍기' 펼쳤다 (상보)

정은지 특파원 김성식 기자 2024. 6.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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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달 뒷면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꽂았다.

4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날 달 탐사선 '창어 6호'는 오전 7시 38분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싣고 이륙했다.

창어6호는 달 뒷면에서 이륙하기에 앞서 착륙선에 실려있던 오성홍기를 달 뒷면에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달 뒷면의 분화구 중 하나인 '남극 에이킨 분지'에 착륙한 창어 6호는 이틀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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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 6호, 4일 달 뒷면 토양 샘플 싣고 이륙
CCTV 갈무리.

(서울·베이징=뉴스1) 김성식 기자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달 뒷면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꽂았다.

4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날 달 탐사선 '창어 6호'는 오전 7시 38분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싣고 이륙했다.

창어6호는 달 뒷면에서 이륙하기에 앞서 착륙선에 실려있던 오성홍기를 달 뒷면에 펼쳤다.

중국이 달 뒷면에 단독으로 국기를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CTV는 해당 오성홍기가 복합 재료와 특수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달 뒷면의 분화구 중 하나인 '남극 에이킨 분지'에 착륙한 창어 6호는 이틀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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