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게임 낫 오버’ 출연진 확정…은퇴 선수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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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채널 OGN(온게임넷)은 은퇴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재도약을 그리는 신규 e스포츠 프로젝트 '게임 낫 오버(Game Not Over)'의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 낫 오버'는 과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에서 활약했던 전직 선수들이 다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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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낫 오버’는 과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에서 활약했던 전직 선수들이 다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오는 8일 첫 매치를 시작으로 기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와는 다른 규칙을 앞세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해설진으로는 ‘클템’ 이현우와 ‘단군’ 김의중이 참여한다. 감독진에는 정노철, 한상용이 나설 예정이다.
참여 팀은 총 3곳이다. A팀 ‘티모부대’는 ‘운타라’ 박의진, ‘헬리오스’ 신동진, ‘쿠로’ 이서행, ‘크레이머’ 하종훈, ‘퓨어’ 김진선 선수와 함께 정노철이 감독을 맡았다. B팀 ‘하오골레비아탄’은 ‘마린’ 장경환, ‘카카오’ 이병권, 이지훈, ‘꼬꼬갓’ 고수진, ‘퓨리’ 이진용 선수와 한상용 감독이다. 마지막 C팀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 3군 유망주로 구성됐다.
OGN의 남윤승 대표는 “‘게임 낫 오버’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각 팀은 그들의 특색 있는 플레이와 전략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스포츠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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