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와 함께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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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와 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가 현충일을 맞아 합동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사상구, 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4 부산시민을 위한 나랑사랑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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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서 열려
구립예술단과 군악대 합동공연 펼쳐져…전석 무료 관람
부산 사상구와 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가 현충일을 맞아 합동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사상구, 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4 부산시민을 위한 나랑사랑 음악회'를 연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 군악대가 주축이 되는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상구와 영도구의 구립예술단과 대형 오케스트라를 자랑하는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웅장한 합동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각 민족, 단합, 호국을 주제로,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해군 행진곡과 고전 클래식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사상구와 영도구 구립예술단이 대규모 해군 군악대와 함께 처음 시도하는 합동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무대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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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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