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중소 상장사 밸류업 영문 공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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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영문 공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영문 번역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거래소는 영문공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공시의 영문 번역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신청 기업이 작성한 공시를 번역하기 위해 전문 번역업체를 이용하면 그 비용을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기업 밸류업 정보 접근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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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영문 공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영문 번역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거래소는 영문공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공시의 영문 번역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중 자산총액이 각각 3000억 원, 1500억 원 미만인 기업이다. 관리종목이나 최근 2년 이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던 기업은 제외된다. 횡령이나 배임을 저지른 기업들 역시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거래소는 신청 기업이 작성한 공시를 번역하기 위해 전문 번역업체를 이용하면 그 비용을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 신정절차와 이용방법은 대상 기업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기업 밸류업 정보 접근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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