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차 전국 부동산 시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6% 상승했다.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주요 관심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는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으로 저가매물 소진 이후 매도희망가격 상승하고 일부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상승했다. 노원(0.00%)·도봉구(0.00%)는 단지별 혼조세 유지되며 보합, 성동구(0.19%)는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13%)는 창신·무악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09%)는 신당·중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7% 상승했다. 서초구(0.11%)는 잠원·서초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상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 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6% 상승했다. 중구(0.19%)는 영종도 내 중산·운서동 위주로, 부평구(0.07%)는 청천·삼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마전·원당동 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병방· 계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0%로 보합했다. 안성시(-0.13%)는 신축 입주 증가하며 대덕면·공도읍 구축 소형 규모위주로, 평택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고덕·서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양 동안구(0.17%)는 비산·호계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1%)는 정자·서현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1%)는 주거환경 및 교통 양호한 영통·망포동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전체 보합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0% 상승했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대단지 위주로 신규 입주 가능한 매물이 부족하고 대기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구축단지에도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1% 상승했다. 서대문구(0.18%)는 북아현‧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6%)는 중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4%)는 장안‧답십리동 위주로, 중랑구(0.14%)는 신내‧ 면목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창신‧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0% 상승했다. 영등포구(0.16%)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강서구(0.15%)는 가양‧내발산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15%)는 개봉‧신도림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금천구(0.11%)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 가격은 0.21% 상승했다. 역세권‧신축‧대단지 위주로 매물부족과 함께 상승세 유지하고있으며 부평구(0.35%)는 삼산‧청천‧부평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29%)는 심곡‧청라‧경서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22%)는 용현‧관교‧도화동 역세권 및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9% 상승했다. 안성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금석‧아양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1%)는 하안‧소하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수원영통구(0.23%)는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한 영통·신동 신축 위주로, 부천 오정구(0.23%)는 고강·오정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23%)는 초지·선부동 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지방 부동산 가격은 0.01% 하락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의 부동산 가격은 0.01% 하락에서 -0.01% 하락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대구는 -0.04%에서 -0.08%로 하락 폭이 확대되었으며, 수성구(-0.11%)는 황금·만촌동의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달서구(-0.10%)는 월성동의 중소형 규모 및 본동을 중심으로, 중구(-0.08%)는 대신‧대봉동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전의 부동산 가격은 0.00%에서 -0.02%로 하락했다. 동구(-0.07%)는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천‧판암동을 중심으로, 유성구(-0.05%)는 전민‧관평동을 중심으로, 대덕구(-0.04%)는 덕암‧평촌동의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0.04%에서 -0.15%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속적인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다정·보람·반곡동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8개 도의 부동산 가격은 0.03%에서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충남의 경우, 보령시(0.15%)는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죽정‧동대동을 중심으로, 논산시(0.11%)는 강산·내동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기준 3.84~4.35%를 적용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부동산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변동된다.
경제 상황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며, 경기 침체 기간에는 소득이 감소하고 신규 주택 구매나 투자가 줄어들어 수요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가격 하락 압력을 주지만,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률이 상승할 때는 수요가 증가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부동산 구매나 투자가 활성화되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고 부동산 투자의 경제성이 저하되므로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 또한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수요가 부족할 때는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별로 수요와 공급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도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세제 혜택, 대출 규제, 주택 공급 정책 등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적 요인과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의 인프라 개발, 교통 편의성, 학군 등이 주변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며, 자연 재해나 정치적 불안 등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변동된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할 때는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주택 실거래가 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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