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등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공식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협의회 합동 윤리주간 운영 등을 통한 협업 성과를 확대하고 경영진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리문화 확산 등 협력사업 확대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5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을 비롯해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공식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협의회 합동 윤리주간 운영 등을 통한 협업 성과를 확대하고 경영진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청렴·윤리경영 실천 및 준수를 위한 상호 협력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및 청렴·윤리 프로그램 공유 △지역 윤리 문화 조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업무 노하우 공유와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수 있는 무한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의 파도를 일으키자’는 협의회의 의지를 주춧돌 삼아, 앞으로 윤리경영 선도 기관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웨이브는 오는5일,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써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뮤지컬 관람,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해 석유가스전, 허황된 소린 아냐…주가 급등은 유의"
- “얼굴만 80차례 찔렀다” PC방 살인 김성수는 왜 [그해 오늘]
- 성병 숨기고 성관계…피해자 감염시킨 20대 남성, 2심서 감형
- 급류에 서로 ‘꽉’ 부둥켜안은 세 친구…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 술·약에 취해…자기 벤츠에 불 지르고 발 ‘동동’ 굴렀다
- ‘동해 140억배럴 석유·가스전’…한국가스공사, 14%대↑[특징주]
- "더 오른다" 엔비디아에 울고웃는 반도체ETF…"여전히 저평가"
- 전공의 사직서 수리 임박…박단 "안 돌아간다" 또 글
- "목줄 안 한 개 피하려다" 자전거 운전자 숨져...견주 처벌은?
- 넷플릭스 측 "'더 에이트 쇼' 동해 아닌 일본해 표기, 수정 중"[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