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간 베트남은 다낭, 올해 가고 싶은 베트남은?

김다미 기자 2024. 6.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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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행지로서 베트남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다낭, 호치민, 호이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도시로 떠나는 해외여행 인기몰이와 함께 베트남항공의 추천 여행지 세 곳 호치민+무이네 나트랑+달랏 다낭+호이안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나트랑+달랏'이 45%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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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500명 대상 베트남여행 설문조사
응답자 77% 베트남여행해, ‘나트랑‧달랏’ 인기
베트남항공이 SNS 채널을 통해 여행지로서 베트남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가장 가보고 싶은 목적지는 '나트랑+달랏'인 것으로 나타났다 /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행지로서 베트남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다낭, 호치민, 호이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500여명의 참가자들을 통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77%가 베트남을 방문해 본 경험이 있었다. 방문 지역으로는 '다낭'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호치민(15%), 호이안(14%), 나트랑(13%)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소도시로 떠나는 해외여행 인기몰이와 함께 베트남항공의 추천 여행지 세 곳 호치민+무이네 나트랑+달랏 다낭+호이안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나트랑+달랏'이 45%로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항공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랏이 소개되면서 여행지로서 높아진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트랑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한 곳이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로 개발됐으며, 나트랑 해변부터 8세기경 나트랑을 지배했던 참파 왕국 유적지 등 많은 관광명소를 보유했다. 달랏은 나트랑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베트남의 소도시로 나트랑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했다. 베트남 중‧남부 열대 기후와 달리 달랏은 14~23도를 유지하며, 연중 온화하다. 베트남항공은 인천-나트랑 직항 노선을 매일 한 편 운항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가보고 싶은 목적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중 34%가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후, 다른 지역도 가보고 싶어서'라고 답해 베트남 재방문율이 높은 이유를 시사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접해서(22%), 주변 지인이 추천해서(10%), TV 프로그램을 통해 가보고 싶어서(9%) 등도 꼽혔다.

베트남항공 원휘(Nguyen Huy Duc) 한국지사장은 "베트남항공은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의 매력적인 소도시 여행지 홍보에 힘쓰고 있는데, 최근에는 무이네로 여행사 초청 골프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라며 "특히 국제선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국내 노선을 최대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Free ADD-ON'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도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김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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