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 역사 67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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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시청할 수 있다.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홀인원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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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시청할 수 있다.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홀인원 스폰서로 참여한다. 제네시스는 17번홀(파3)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투어 대상 포인트 제도를 후원해오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3위까지 총 3명의 선수에게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도 부여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제네시스 차량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제네시스는 국내 투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마케팅 전개와 KPGA 투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해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본 대회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 ‘KPGA 선수권대회’를 첫 개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8년에는 임대차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2027년은 ‘KPGA 선수권대회’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원CC는 지난 달 21일 펼쳐졌던 예선전에서 참가 선수 120명 전원에게 조식과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선수들을 위한 진정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에이원CC의 코스레코드는 61타다. 2018년 대회 1라운드에서 최민철(36.대보건설)이 61타(9언더파)를 기록하며 남, 서코스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다. 2022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현재 군 복무중인 신상훈(26)이 당시 3라운드에서 61타(10언더파)를 적어내 타이 기록을 써냈다. 2018년 대회는 파70, 2022년 대회는 파71로 파밸류가 세팅 된 바 있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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