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정원 페스티벌, 11월까지 6개월 연장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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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 행사 기간을 11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당초 5월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11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완도군은 지난해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하며 완도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해 행사를 5개월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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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 행사 기간을 11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당초 5월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11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원 박람회는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대표 정원, 30개의 작은 집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꾸며진 참여 정원과 밤바다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야경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갖췄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 방문객이 이어지며 인근 상권에도 활기가 돌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페스티벌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여름꽃 등 신규 초화 식재와 시설물 보강 등 정원을 재정비해 관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많은 사람이 완도만의 특별한 정원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완도군은 지난해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하며 완도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해 행사를 5개월 연장한 바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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