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

최경진 2024. 6. 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도로 위로 지폐가 날려 이를 줍기 위해 차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리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 인근 도로에서 "만 원권과 천 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다량의 지폐가 도로에 떨어져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112에는 "도로에서 8만원을 주웠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도로 위로 지폐가 날려 이를 줍기 위해 차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리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 인근 도로에서 “만 원권과 천 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다량의 지폐가 도로에 떨어져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112에는 “도로에서 8만원을 주웠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도로에 남은 3만원을 회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돈이 날린 것은 화면으로 확인했으나 정확히 돈이 떨어진 지점이나 액수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폐 #서울양양고속도로 #소동 #도로 #운전자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