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수지, 삼청동 뜬다![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4. 6.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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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 포스터.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4일에도 연예계의 각종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우선 박동희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에서 주연 연기를 한 배우 박주현이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2022년작 영화 ‘특송’의 각본을 맡았던 박동휘 감독이 연출한 영화에서 박주현은 처음으로 극을 홀로 이끌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과 tvN ‘마우스’,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서 개성을 선보인 그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돼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며 6억5000만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 한유나 역으로 분했다.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 포스터.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 나란히 출연하는 배우 박보검과 수지도 인근의 카페에서 매체와 만난다. 이영화는 ‘만추’ 김태용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연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탕웨이,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세상을 떠난 가족과 연인을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에서 박보검은 태주 역을, 수지는 정인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사고로 누워있는 태주를 ‘원더랜드’에서 우주인으로 복원해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정인의 모습을 연출한다.

두 사람은 AI 캐릭터와 현실의 인물이 느끼는 혼란을 연기하며 ‘원더랜드’의 화려한 환상 이면의 그림자를 다루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묻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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